2019 뷰티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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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영구 화장 합법화 됐다
뱐영구 화장 시술이 이르면 내년 12월 부터 미용업소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뷰티업계에서 숙원이었던 반영구 화장 시술이 합법화하게 됨에 따라 각 학원등 뷰티관련 교육기관을 포함한 업계 전체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10월10일 정부서울청사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 9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140건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규제 혁신방안’ 에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반영구 화장 시술은 그동안 의료행위로 분류되어 의료인에 한해 가능했던 것을 시술 자격 확대라는 차원에서 미용업소에서 미용인도 할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매우 파격적인 발표로 해석되고 있다.
그동안 반영구 화장 시술은 미용인들에게는 불법 시술이어서 끊임없는 단속으로 시장이 음성화 됐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계속 발생되어 왔었다.
하지만 이번 합법화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먼저 내년 12월까지 공중위생관리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의료계의 반발이 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예상은 이번 발표를 보면 ‘반영구화장  문신시술 중 안전ㆍ위생 위험이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비의료인의 시술을 허용하는 방안(자격ㆍ교육ㆍ준수 사항 등) 마련’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안전과 위생 위험이 낮은 분야라고 표현한 것은 알맹이 없는 표면적 합법화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2. K-화장품 왜 이러나
승승장구하던 K-뷰티의 기세가 꺽이는 것일까. 한국화장품이 한류 바람등의 영향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에는 심각한 현상이 곳곳에서 이상 징후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은 올 1분기에 일본과 프랑스에서 밀려 3위를 차지했고, K-뷰티의 중심이던 아모레퍼시픽의 연 매출이 전년대비 1% 증가하는데 그치는등 여기저기서 심각성 노출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OEM 회사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의 막말 파문으로 인해 연일 주가가 떨어지고 있고, 국내 경기 악화로 인해 화장품 업계의 경기가 얼어붙은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윤 회장의 공개 사과와 사퇴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계속 들끓고 있어 이는 한국 화장품 회사들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목소리다.
무엇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올 1분기 중국에서의 한국화장품은 7억2천만달러(약 87백억원)인 반면은 일본화장품 7척7천만달러(약93백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화장품의 여세가 심상치 않은 것은 중심에 시세이도가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중국 매출이 전년대비 32.3%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반해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은 중국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고, 브랜드 전략에도 실패한 모습을 여기저기서 나타내고 있다.
일본화장품의 경우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시장에서 신뢰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이 꾸준히 이어온 점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분석하고 있다.

3.30만 피부미용인의 숙원 ‘피부미용업’ 분리 독립
공중위생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 10월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됨에 따라 ‘피부미용업이 미용업으로부터 완전 분리’ 돼 법에 명시됐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 이하 중앙회)는 10월 31일 중앙회 교육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기자들과 함께 공중위생관리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해당 법률은 이날 오후 5시경 국회의원 164인 찬성으로 가결 선포됐고 기권 5인이 있었을 뿐 반대표는 없었다.
조수경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인내의 시간을 거쳐 30만 피부미용인들이 이루고자 했던, 오랜 숙원 사항인 독립된 피부미용업을 규정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면서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법이 정의하는 당당한 직업군이 됐다”고 기뻐했다.
그동안 피부미용업은 2008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으로 일반미용업으로 분리해 정의됐지만 정작 중요한 상위법인 ‘공중위생관리법’에는 미용업의 일부로 정의돼 있어 법 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미용업의 정의가 ‘얼굴·머리·피부 등’ 을 손질해 손님의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영업’에서 ‘얼굴, 머리, 피부 및 손·발톱 등’ 을 손질해 손님의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각목의 영업으로 나눠지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 뷰티산업은 업종별 세분화에 가속화 될 전망이고, 피부미용기기 문제 해결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네일 산업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상된다.

4.누구를 위한 ‘미용대회’ 인가
올해는 미용대회가 약 50여가 넘게 열렸다. 미용대회는 각 협회, 대학교, 지방자치단체장 명의, 협동 조합등에서 주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올해 미용대회는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그리고 9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거의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미용실이 휴무인 화요일에 걸쳐 진행됐다.
각 협회가 자체적으로 대회장을 렌트해 단독으로 열거나, 코엑스나 엑스코등 박람회 기간에 부대행사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사와 함께 열린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많은 미용대회가 열리면서 주최측들은 올 상반기에 치열한 경쟁으로 선수 유치에 열을 올리다니 보니 부작용이 이곳저곳에 나타나 대회가 끝나고 난 후에도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많은 선수 참가를 모집하기 위해 주최측에서 ‘영업 아닌 영업’이 편법과 뒷거래로 이루어 지고 있어 미용대회 개최 목적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각 학교나 학원에서는 주최측과 뒷거래를 통해 미리 입상 성적을 정해 놓고 한다는 폭로도 이어지고, 참가자들은 거의 입상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상의 권위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 뉴스에는 무조건 ‘전원 입상’ 이라는 기사가 수십개씩 올라오고 있다.
주최측들은 대체적으로 협회가 대부분인데 오로지 대회를 위해 협회를 운영하는 ‘미용대회 회사’ 라는 점이다.
즉 미용대회를 협회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 하다 보니 대회의 질이나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당연히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000국회의원상’이라는 상장이 유독 미용대회에서 시상이 되는 부끄러움과 상의 가치와 자부심은 상실된지 오래다.
상반기에 대회를 나가야 하는 것은 대학의 입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출전한다. 아직까지 입시에서 그 상의 권위와 주최측이 어떠한 단체인지를 따지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지 는 않았다.
그러나 그 문제가 터져 나온다면 이것은 미용계에 상당한 후폭풍이 일어나 자칫 많은 미용들에게 상처를 줄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5. 한국 자격증 1300원에 팔려
뷰티관련 단체들의 자격증이나 디플로마가 중국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www.world.taobao.com)에서 판매되고 있어 한국 뷰티업계 위상과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 한국 뷰티관련 증서들은 일부 협회의 경우는 위조된 가짜가 판매되기도 하지만 몇 개는 한국 협회에서 의도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되는 가격은 천차만별한데 중국 돈 8위안에서 780위안으로 한국 돈 1300원에서 약13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이 증서들의 공통점은 반영구화장에 관련된 것들이다. 이것은 국내에서 몇 년 사이에 반영구화장 관련 단체들이 파악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한동안 국내 반영구화장 관련 협회들은 중국을 타깃으로 대회와 각종 세미나를 명목으로 자격증이나 디플로마를 발급한 점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미용대회 선수들 모집을 위해 심사위원증을 남발하고 제대로 된 세미나나 교육없이 증서를 발급한 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남발되다 보니 중국에서도 웬만한 반영구화장 종사들은 한국의 증서 한 두개쯤은 가지고 있고, 이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지경에 이르면서 한국에 굳이 오지 않아도 되면서 작년부터는 발길이 뚝 끊겨버리고 말았다.
‘K-뷰티’와 한류 등으로 한국의 미용 위상이 올라가고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일부에서 이러한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때 반영구화장 교육이나 시술로 성황을 이루었던 상황이 이러한 협회들의 무책임한 상술 때문에 해외진출을 막는 원인되고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6.불법 헤나 염모제 강력하게 단속한다
헤나 염모제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광고 위반을 적발 행정 처분하는등 강력한 조치가 가해졌다.
지난 3월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등dl 합동 점검한 결과 11개의 헤나방 업소가 무면허 또는 무신고로 운영 되는 것을 적발하여 고발과 영업장 폐쇄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언론에 보도되거나 소비자원에 피해사례가 접수된 8개 업체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학염모제 성분, 중금속, 미생물 한도 등 33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항목: 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미생물, 화학염모제(20종), 잔류농약(5종), 회분)
이번 검사결과에서 화학적염모제 성분이나 중금속·농약 성분을 비롯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특정 미생물(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군)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20개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위생관련 지표로 보고있는 세균 및 진균수 기준을 초과했고, 1개 제품은 주성분 함량이 기준에 미달했다.

7.미용실 위생관리 못하면 과징금 1억원 낸다
올해부터 미용실에서 공중위생관리법을 지키지 못하면 최대한 1억원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4월2일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의 골자는 과징금 상한액을 종전의 ‘3,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공중위생관리법이 개정됨으로써 공중위생관리가 강화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과징금 제재 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위법행위에 대하여 적정한 제재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개정령의 취지이다.
미용업, 숙박업등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시 시장 군수 구청장이 영업정지 처분을 금전적 제재로 부과하는 과징금이 1억원까지 상한하게 된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의무 준수 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8.’반영구 염료’ 위생용품으로 엄격 관리 된다
앞으로 반영구화장(permanent make up)이나 영구문신(Tatto)등에 사용되는 문신용 염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가 직접 관리한다.
식약처는 지난 4월5일 문신용 염료를 위생용품으로 지정하고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 골자는 △문신용 염료의 위생용품 지정 △문신용 염료 제조 수입업에 대한 영업신고 △문신용 염료를 품목제조보고 대상으로 지정 △위반횟수에 따른 과태료 차등부과 기준등이다.
이에 따라 문신용 염료를 제조 수입하려면 위생용품 위생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설등을 갖추고 위생용품 제조업 또는 수입업의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문신용 염료를 제조하려는 경우 제품명과 성분등을 관할 지자체에 보고하고 수입하려는 경우 지방 식약청에 신고하여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만 유통 판매할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법안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된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서 문신용 염료를 제조 또는 수입하는 업체는 약 30개로 파악했으며, 시장규모는 연간 150~200억원 규모로 보고 있다. 문신 이용자는 약 1백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인체에 침습되는 제품이 화장품의 정의와는 부적합해 보건 위생 확보를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식약처 관계자는 밝혔다.

9.‘LED 마스크’ 오인 광고 시정 명령
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던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가 소비자를 현혹할수 있는 오인 광고를 하다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천9백6건을 집중 점검하여 ‘주름 개선’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백4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 LED) 마스크는 최근들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제품으로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 미용기기. 제품과 피부가 맞닿는 면에 LED라이트가 배치되어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적발된 광고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을 뿐더러 효능·효과가 검증된바 없는 일반 공산품임에도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한 제품들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의 해당 사이트를 운영한 제조 및 판매업체에 시정명령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LED 마스크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고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산품 LED 마스크는 타당한 근거가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광고한 사례로서,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들어 LED 마스크는 효능이나 효과가 제대로 검증없이 대거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고, 공산품과 의료기기의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발생되고 있었다. 이번 식약처의 적발로 표면적으로 오인 광고는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유통되고 있는 LED 마스크 시장이 극심한 혼란 양상을 보이고 앞으로 피부미용 시장에 적지 않은 악영향이 예상된다.

10.‘탈모’ 허위 광고 2천2백여 제품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2분기 동안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광고 사이트에 대해 점검한 결과, 총 2천2백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탈모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거나 체험기 등을 활용하여 광고·판매한 사례 등 432개 사이트를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원회 등에 해당 사이트를 차단 요청 또는 관할 지자체 점검지시 했다.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탈모 치료·예방 등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204건) ▲원재료 효능·효과 및 키워드 제목광고 등 소비자 기만 광고(225건) ▲체험기 광고(3건) 등 이다.
A사 제품은 ‘탈모방지, 출산 후 머리빠짐에 효과’, B사 제품은 ‘임상적으로 탈모예방 및 남성호르몬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다’ 등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우려가 있도록 광고해 적발했다.
또한 제품의 주요 원재료로 맥주효모, 서리태 콩, 검은깨, 비오틴 등을 사용해 ‘탈모 예방’, ‘탈모 개선’ 등 탈모 관련 효능?효과가 있는 처럼 광고하여 단속 대상이 됐다.
C사 제품은 ‘섭취 후 15일 뒤부터 머리빠짐이 줄어듬’, ‘2달 섭취 후 두피 혈액순환 탈모효과’, ‘탈모 영양제 6개월 만에 모발손실 방지’ 등 소비자의 체험후기를 이용하여 광고했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사이트에 대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차단을 요청했으며, 특히 전문적으로 제품구매를 대행하는 사이트에 대해서는 관련증거를 확보하여 수사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샴푸·트리트먼트·토닉 등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으로 유통 중인 41개 제품에 대해 점검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1천4백80건을 적발했다.
적발 제품들은 대부분은 ‘탈모 방지’, ‘발모’, ‘호르몬 억제’, ‘두피 회복’, ‘모발 굵기 증가’, ‘알러지·지루성피부염·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관련 표현 등 의약품으로 오인우려가 있는 효능·효과를 광고했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사이트 운영 판매자 관할 지자체에 점검 및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는 관할 지방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 또  “현재 탈모 예방·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없으며, 특히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탈모 관련 효능을 표방하는 식품을 맹신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탈모 증상이 있는 소비자의 모발관리를 위한 ‘탈모 증상 완화’에 사용하는 샴푸·트리트먼트 등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약처는 또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이라 하더라도 ‘탈모 방지·치료’, ‘두피 건선·감염, 지루성 피부염 완화’ 등 의학적 효능·효과는 검증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모발용 샴푸의 경우 사용 후 물로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탈모나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제품에 표시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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