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피부미용 구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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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피부미용 구인시장

글쓴이: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피부미용전공 김화심

2008년부터 전문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을 국가에서 부여하게 된 이후 관련 산업의 확장, 발달과 더불어 전문 피부미용인의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관리는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되는 일부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나,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이 늘어나 정기적으로 피부관리를 받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셜미디어 확대로 외모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피부미용에 대한 수요는 한층 확대되고 있는 전망이다.
그러나 실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경영자들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들이 놓친 2%의 부족함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좀더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항상 인력난을 호소하는 피부관리실과 직원들이 웃으면서 장기 근속하는 피부관리실의 차이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필자는 약 8 여 년 전  ‘피부미용사의 진정한 자격요건‘이란 주제로 컬럼을 쓴 적이 있었다. 위의 내용 중에 ’’피부미용은 육체노동과 더불어 고객과의 정신적, 신체적 교감이 작용한다. 따라서 배려와 존중이라는 덕목이 필요한 분야이다.  중략…
신 3D업종 기피에 따른 인력난으로 인한 인적 자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금 인상이 이루어져야한다. 피부미용 초년생들이 최저생활을 할 수 있는 임금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임금인상이 뒤따라야 한다. 피부미용은 타 직종에 비해 임금이 상당히 적은 실정이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피부미용시장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최근 피부관리실은 직원이 아닌 part-time job을 하고자 하는 피부미용인이 급증하고 있는 실태이다. 심지어 주말에 직원이 없어 일당제로 불러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결국에 매출하락으로 인해 폐업하는 피부관리실이 속출하고 있다.
아직도 직원으로 소속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피무미용인이 더 많긴 하지만 일부 피부미용인들은 어느 한곳에 소속되는 것 보다, 본인이 편한 일정에 맞추어 일을 하고자 하는 성향들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의 관계에서 직원들의 기능과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생성될 수 있는 에스테틱 문화가 아쉬워 지는 시점이다.
과거의 인력난은 피부미용인에게 복리후생개선 및 최저임금보장, 체계화된 제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뷰티 산업에 대한 전문 경영지식 및 경영자 마인드 형서 프로그램 활성화시켜 분명한 비전 제시를 해 주어 조금이나마 인력해소를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지금은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으로 인해 소규모 1인 피부관리실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 경영미숙과 No-show족으로 피부관리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이 뷰티 피부미용 산업이 발전하려면 소비자의 의식개혁과 피부미용인들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국가 자격증시대에 피부미용인 스스로가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피부미용인들이 각성해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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