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화장품 왜 이러나

중국시장 일본에 밀려… 3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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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K-뷰티의 기세가 꺽이는 것일까. 한국화장품이 한류 바람등의 영향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에는 심각한 현상이 곳곳에서 이상 징후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은 올 1분기에 일본과 프랑스에서 밀려 3위를 차지했고, K-뷰티의 중심이던 아모레퍼시픽의 연 매출이 전년대비 1% 증가하는데 그치는등 여기저기서 심각성 노출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OEM 회사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의 막말 파문으로 인해 연일 주가가 떨어지고 있고, 국내 경기 악화로 인해 화장품 업계의 경기가 얼어붙은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윤 회장의 공개 사과와 사퇴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계속 들끓고 있어 이는 한국 화장품 회사들 전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목소리다.
무엇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올 1분기 중국에서의 한국화장품은 7억2천만달러(약 87백억원)인 반면은 일본화장품 7척7천만달러(약93백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화장품의 여세가 심상치 않은 것은 중심에 시세이도가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중국 매출이 전년대비 32.3%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반해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은 중국에서 계속 하락하고 있고, 브랜드 전략에도 실패한 모습을 여기저기서 나타내고 있다.
일본화장품의 경우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시장에서 신뢰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이 꾸준히 이어온 점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무리한 제품 밀어내기식으로 면세점에서 따이공들에 의한 무분별한 판매로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킨 우리의 경우와 달리, 일본은 방일 고객들에게 제한적인 수량으로 판매를 한 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중국시장에서 그동안 한국화장품들의 중저가 시장 공략으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다 보니 브랜드에 대한 신뢰 상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문제는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홍콩등 아시아 시장 전체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동시 다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심각한 문제점이다.
한국화장품은 좋다는 시장 진입 초기의 전략을 바꿔 브랜드 키우고 신뢰할수 있는 마케팅 정책의 실패가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이 있는 이유다.
이러한 해외시장에 대한 대책 수립도 시급한 상황에서 윤동한 회장의 파문은 한국콜마가 한국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아 시장 전체에 악역향을 주고 있다.
정소영 기자
sbeta-ligh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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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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