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리칼럼-크리스마스 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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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헤나



타나리
한국헤나협회 회장

 

 

2014년 신년을 맞이하며 들뜬 마음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기저기 송년 분위기가 한참이다.

헤나아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98번의 칼럼을 기고했다. 이번호가 99번째.

 

2015년 1월 1일자이면 100회 칼럼 기념식이라도 해야 할 듯싶다.

 

 수많은 주옥같은 글과 그림들을 기고하면서 필자가 가장 헤나아트에 대해 공부를 제일 많이 할 기회였던 것 같다. 

여름 아이템으로 국한해 대부분에 스킨아트로만 인식됐던 헤나아트 분야를 여러 시각에서 바라보고 시도해본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

여름 아이템이라고만 간주했다면 크리스마스에는 안 어울릴 것 같다고 선입견이 있을 텐데 칼럼의 글을 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헤나아트를 계절상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번호에는 헤나아트 문양을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캔들을 만들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데코레이션도 하고 크리스마스 헤나아트도 진행하며 재미나게 즐기는 영국 사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하에 있으면서 해외 선진 문화의 교류가 비교적 빈번한 편이었다.

인도만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영국 역시 문화의 흐름을 보면 인도의 오리엔탈적인 문화를 친근감 있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영국에는 특히 헤나아티스트가 많고 인도에서만 행하는 밀교적인 헤나아트의 풍습들이 고스란히 영국에는 일부 행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인도의 헤나문화가 영국으로 스며들면서 제빵 기술의 접목해 헤나문양을 케이크에 디자인하고, DIY 분야에 접목해 헤나문양이 그려진 캔들을 만들고 각종 소품, 인테리어, 의상 곳곳에 헤나문양을 볼 수 있는 것은 종이에 물 스며들듯이 자연스럽게 파고든 문화의 흐름 때문이 아닌가 싶다.

헤나아트에 대해 공부를 하고 또 하다보면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정서에서 녹아내린 친숙한 문양들이 인도의 전통문양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헤나를 사랑하는 전문 아티스트가 많이 양성되어 스킨아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접목하고 사용하고 비즈니스를 펼쳐 좀 더 대중화되었으면 좋겠다하는 것이 필자의 바램이다.

2014년을 보내며 올해 크리스마스는 예쁜 헤나문양이 그려진 카드를 선물하고 크리스마스 문양이 새겨진 케이크와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조촐한 파티를 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본다.

 

 

 

자료제공: 팍시코리아 헤나아트 www.fox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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